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토르 실사영화 시리즈 (문단 편집) == 특징 == [[북유럽 신화]] 속 신들의 세계 [[아스가르드(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아스가르드]]가 [[토르(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토르]]와 [[마이티 토르(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제인 포스터]]를 통해 인간 세계([[미드가르드]])와 얽히면서 벌어지는 사건들이 주된 스토리이다. 제작진 인터뷰를 보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세계관 틀을 설립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시리즈. 시리즈의 주된 전개 내용은 이른바 아스가르드 왕가의 '''[[콩가루 집안|콩가루 가족]]''' 스토리. 시리즈마다 오딘과 자식인 토르, 로키가 서로 갈등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여기에 3편에서는 존재를 부정당한 장녀 헬라까지 등장하면서 정점을 찍는다. 어머니인 프리가는 본인이 다른 이들과 갈등하지는 않지만 그녀의 죽음이 오딘과 토르의 갈등을 불러왔다. 결국 시리즈 내내 서로의 뒤통수를 친 끝에 오딘은 지구에서 영면하고, 헬라가 깨어나서 아스가르드를 공포로 몰아넣게 되고, 결국 토르와 로키는 헬라를 막기위해 아예 라그나로크를 일으켜 '''아스가르드가 완전분해'''되는 결말을 맞는다. 이 때문에 가문 외의 빌런들인 라우페이나 디스트로이어[* 사실 디스트로이어는 아스가르드에서 만든 경비로봇이라 빌런이라고 하기도 뭐하다.], 특히 2편의 메인 빌런인 말레키스가 곁다리가 되어버렸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신화]] + [[스페이스 판타지]] + [[슈퍼히어로]] + [[SF]]. 그렇기에 과학으로 설명되는 다른 MCU 작품들과 비교해 가장 이질적이라고도 할 수 있다. 다만 오히려 원작 분위기와도 많은 괴리감이 있는데 원작의 아스가르드는 실제 북유럽 신화 이야기를 모티브로 신의 위대한 힘과 마법이 존재하는 고대 사회로 묘사되지만, 영화에서의 아스가르드는 [[아서 C. 클라크#s-3|신들의 세계가 아니라 월등히 발달한 외계 문명]]으로 나온다. 아스가르드인들 또한 실제 신이 아닌 '신처럼 보이는' 발달한 외계 종족으로 설정되어 더 그런 감이 있다.[* 실제로 지구를 점령하려다 실패한 로키가 오딘 앞에서 "저는 자비로운 신으로서 그들을 다스리려 했을 뿐인데요"라고 하자 오딘이 "우리는 신이 아니다. 우리도 태어나고 살아가며 죽는다. 인간들과 똑같이"라고 잘라 반박한다. 물론 이에 로키는 "글쎄, 수명은 5000년쯤 차이가 나죠"라고 이죽거린다. 또한 어벤져스 1에서도 캡틴이 "내가 아는 신은 오직 한분뿐이다"라며 토르는 신이 아니라고 부정하는 장면이 있다.] 단지 고대 인류에 의해 신으로 숭배된 것 뿐이다. 이는 과학주의에 기반한 다른 시리즈와 이질감을 줄이려는 의도로 보이지만 무슨 [[특촬]] 찍는 것 같다는 비판 아닌 비판을 받기도 했다.[* 아스가르드인들의 복장은 그 나름대로 멋이 있긴 하지만, 21세기 지구에서 돌아다니는 모습은 묘하게 [[특촬물]] 내지는 코스프레 같은 느낌을 준다. 그나마 토르는 이 문제가 덜한 편이지만, 워리어즈 쓰리와 시프는] 3편인 라그나로크에서는 왕족들의 신 속성이 부각되는 편이며 닥터 스트레인지가 토르를 부를때 천둥의 신을 붙혀서 부른다던지 로키를 장난의 신이라고 언급하고, 헬라는 아예 자신은 죽음의 여신인데 넌 무슨 신이냐고 묻기까지 한다. 전 시리즈에서 보다 신적인 존재라는것을 부각하는 편이다. 하지만 동시에 사카르같은 외계행성이 나오고, 외계인과 우주선이 스토리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등 스페이스 오페라같은 면도 강해졌다. 시리즈가 갈수록 아스가르드가 박살나는 수준이 심해진다. 1편에서는 왕궁의 극히 일부가 부숴지고 비프로스트가 파괴되는 선에서 끝났지만, 2편에서는 다크엘프 군대에 의해 주요 방어 시설과 왕궁의 상당부분이 파괴되고 왕비 프리가를 포함한 사상자가 상당수 발생했다. 하지만 3편에서는 앞의 두 작품과는 비교를 불허하는데, 아스가르드 자체가 산산조각이 나 박살나고 아스가르드 인들은 본거지가 없는 난민 신세가 되어버렸다. 4편의 경우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잠깐 소개 된 [[뉴 아스가르드]]가 등장한다. 뉴 아스가르드의 경우 이전 영화들과는 달리 큰 피해를 입지 않았다. 전체적인 설정이나 장르의 특성 때문인지 [[아이언맨 실사영화 시리즈]]나 [[캡틴 아메리카 실사영화 시리즈]]에 비해 설정구멍과 모순되는것 같은 부분들이 꽤나 있다. 일단 등장인물들의 나이가 많은 점도 어느 정도 있고[* 비교적 어린 나이로 등장하는 토르와 로키가 이미 인간의 나이로는 천살이 넘은 어르신들이다.], 특히나 3편이 등장하면서 오딘의 진정한 힘이 어디까지였는지, 오딘의 나이는 진짜로 몇살인지 헬라의 어머니는 프리가가 맞는지 등등의 설정이 제대로 설명되지 않고 있다. 자세한건 [[헬라(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헬라]] 참조. 무엇보다 세 편 모두 각각 감독이 다른 것 역시 그 점에 일조했을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 편의 작품은 꾸준히 신화에서 모티브를 따온 진행을 선보였는데 1편에선 영웅의 몰락과 신에게 받은 시련의 극복, 2편에선 여러 세계를 떠도는 모습과 감당할 수 없는 거대한 힘에 대해 다루었으며, 3편에선 파멸의 예언을 피하려는 노력과 신들이라도 그런 운명을 벗어날수 없는 모습을 그렸다. 마치 그리스 신화에서의 헤라클래스나 오르페우스등의 인물들의 모험담을 현대적 감각에 맞추어 적절히 변주한 듯한 구성. 또 하나 차별되는 특짐은 토르 시리즈이긴 하지만 동시에 로키 시리즈라고도 불릴만큼 로키의 존재감과 중요성이 강하다.[* 오죽하면 진주인공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실제로 로키의 높아지는 인기 덕분에 단독 드라마 시리즈가 출범되어 진짜 주인공이 되었다.] 이에 비교된 될건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의 [[버키 반스(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버키]] 정도이지만, 엄연히 조역자인 버키에 비해 토르 시리즈에서는 사실상 로키 역시 토르와 비슷하게 상당한 감정을 겪으며 토르와 거의 동일한 성장을 시리즈 내내 보여준다. 로키의 메인 악역 => 서브 악역 => 선역으로 변해가는 모습 역시 상당히 드라마틱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